[미국 라스베이거스,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엔비디아가 CES 2020을 맞아 자사의 다양한 경쟁력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PC 제작업체, 시스템 빌더들의 새로운 RTX 스튜디오 제품 출시와 RTX 스튜디오 및 데스크톱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무료 3개월 멤버십 지원 등 다양한 소식을 발표했다.

▲ 엔비디아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출처=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RTX와 쿼드로(Quadro) RTX GPU가 눈길을 끈다.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제품으로 엄격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요구 조건을 충족해 그들의 창작 활동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RTX 스튜디오 노트북과 데스크톱은 오 13일부터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무료 3개월 멤버십과 함께 제공된다는 점도 확인됐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NVIDIA Studio Driver)도 등판한다. 3D 앱 개발자들에게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위한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