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 2020경제 미국-이란 전면전 등 중동 전운 악재 돌출. 미·중 1단계 무역합의 15일 서명 중국 측 반응 없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추가. 미국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 공습으로 이란군부실세 사망. 트럼프 "이란 보복 땐 52곳 공습" 경고 속 이란 미군기지 공습 등 항전 천명. 뉴욕증시 지난 주말 1개월래 최대 하락 조정 장세 시작되나?, 국제유가 배럴당 80달러 돌파 가능성 고조.

▶ "미국 127개월 역대 최장기간 성장세에도 성장률과 성장 속도 가장 낮고 느려,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0% 그쳐, 1인당 실질 GDP는 1.2% 증가 불과. 미국 부채비율 2000년 GDP대비 6%서 2018년 105%로 상승하는 동안 10년 만기 국채 실질금리 4.3%에서 0.8%로 하락. 저금리로 부채 키워온 꼴"(전미경제학회).

▶ 선진국도 신흥국도 부채 문제 심각. "상상하지 못할 빚 규모 때문에 금융위기 언제 어떻게 올지 예측 어려워, 특히 연금부채가 심각한 상황, 문제는 지난 시간 금리 인하와 유동성 지원으로 위기와도 대응 카드가 없다는 게 제일 큰 문제" 래리 서머스 교수 "한국 등 신흥국 더 도전적인 상황 직면, 내수 키우는 데 초점 맞춰야"(전미경제학회)

▶ 한국 가계·자영업자 빚 2000조 돌파. 9월 말 현재 2011조 4000억 원 전 분기 대비 28조 8000억 원 증가(1.5%). 가계신용 1572조7000억원 3개월 새 1.0% 16조 원 증가, 자영업 대출 438조7000억 원 3.0% 12조8000억 원 증가. 자영업 대출 증가율 가계 크게 앞질러. 자영업 금융권 부실 뇌관 우려. 90일 이상 은행 차입금 갚지 못하는 자영업 장기연체 비중 지난해 3분기 말 2.2%, 2015년 2분기 이후 처음 2%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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