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유진그룹 계열인 이에이치씨(대표이사 유순태)가 수도권 도심형 매장 확장에 나섰다.

▲ 경기도 고양시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 전경. 사진=임형택 기자

이에이치씨가 운영 중인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 ‘에이스 하드웨어’는 지난해 12월 14일 4호점인 일산점을 오픈했다.

경기도 지역에 첫 문을 연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영업면적 지상1층 건물에 영업면적 1,035㎡(313평형) 규모로 일산역에서 도보 2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높고,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은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 공구, 조명, 생활용품 등 10여 개의 다양한 카테고리에 4만여 종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가구단지, 주말농장 등 인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목재, 가드닝(gardening), 가구 철물, 공구 등의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지역 타깃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제공하는 큐레이션과 상품특성 및 쇼핑동선을 반영한 효율적인 쇼핑공간이 마련됐다. 자가 아파트 비중이 높고 3~4인 가구비중이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셀프 인테리어 상품을 확대했으며, 페인트, 벽지 등 부피가 큰 건축자재의 경우 신속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도로 최근접 코너에 상품들을 배치했다.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은 전문적인 설치와 시공이 필요한 경우 일반 고객과 인테리어 사업자 고객을 매칭해 주는 ‘에이스맨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관 중문, 방충망, 욕실 부분시공 등 인테리어 단품 시공 연계상품을 적극 발굴하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도 고양시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은 가구단지, 주말농장 등 인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목재, 가드닝, 가구 철물, 공구 등의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사진=임형택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 에이스맨 서비스는 일산점 신규 프로(PRO) 고객은 물론 지역 인테리어 사업자들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며, 일반 고객은 쉽고 편리하게 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공존과 상생이라는 바람직한 협력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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