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제약 임직원이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듣고 있다. 출처=조아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조아제약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새해 목표로 잡았다.

조아제약은 3일 서울시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조아제약과 자회사인 메디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지난 2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조성배 대표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승진자 발표, 우수사원 표창, 장기근속자 표창, 영업부문 시상과 신입사원 소개,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배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것은 직원 여러분의 노력 때문”이라면서 “2020년에도 오래 일할 수 있는 회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 승진인사에서는 인천영업소 이원일 차장 외 7명이 부장으로 진급하는 한편, 차장 4명, 과장 10명, 대리 10명, 주임 8명, 사원 1명, 총 41명이 진급했다. 포상에서는 강북영업소가 최우수 영업소로 같은 영업소의 두영균 차장이 2019년 영업왕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우수 부서에는 인사총무팀, 품질관리팀, 신제품연구팀이 선정됐고 자회사인 메디팜의 종합실적 우수 영업소에는 경남영업소가 선정돼 시상대에 올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전념해온 조아제약은 2020년 시무식을 맞이해 20년 근속상 8명, 15년 근속 8명, 10년 근속 6명의 임직원에 감사패와 시상품을 전달했다”면서 “조아제약의 평균 근속년수는 약 10년으로 업계 최고수준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