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들 4분기 정치 기부금액 공개

-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차기 대통령 자리를 노리는 민주당의 대통령 경선 후보들이 4분기에 모은 정치 기부금액을 공개해

-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4분기 3450만 달러의 정치 기부금을 받았으며 피터 부티지지 후보는 2470만 달러의 모금에 성공했다고

- 동양계인 앤드루 양은 1650만 달러, 조 바이든은 2270만 달러의 기부금을 모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46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2. 미국 정부, 가향 전자담배의 전국적 유통 금지 나서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0대들의 전자담배 흡연을 막기 위해서 담배와 멘솔향을 제외한 모든 전자담배의 전국적 유통을 금지해

- 한 달 후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전자담배 기업들은 즉시 가향 전자담배의 유통을 중단하고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제재

- 당초 미정부는 지난해 9월 가향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으나 담배업체 등의 적극적 반대 등으로 올해서야 법 적용

 

3. 어플루엔자(부자병)로 중형 피했던 인물 다시 체포돼

- 지난 2013년 음주운전으로 4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이 심각하게 부상당했음에도 어플루엔자(부자병) 때문이라고 호소했던 인물이 다시 체포돼

- 당시 10대이던에단 카우치는 돈이 너무 많아서 무기력하고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는 어플루엔자를 변명으로 내세워 10년 보호 관찰형

- 감옥에 전혀 가지 않아 큰 논란을 일으켰는데 보호 관찰형을 무시하고 멕시코로 놀러 갔다가 체포됐으며 이번에는 마약을 투약해 체포돼

 

4. 아마존, 기업의 환경정책 비판한 직원들 해고하겠다 협박

- 아마존의 직원 2명이 기업 내의 환경 정책에 대해서 비판했다가 발언을 계속할 경우 해고당할 수 있다고 아마존으로부터 협박받았다고

- 이들 직원은 아마존의 변호사로부터 기업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정책을 위반했다는 서한을 받았고 발언이 계속되면 해고한다고

- 아마존은 직원들이 회사의 환경 정책을 외부에 언급하자 지난 가을 회사 정책을 바꿔서 외부에서 강연하는 사람들은 회사의 사전 허가를 받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