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엔제리너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엔제리너스가 요식업계의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엔제리너스는 3일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료 29종의 소비자 가격을 인상했다.

엔제린스노우 8종, 커피류 8종, 차·음료 13종 등 엔제리너스 제품의 가격이 이번에 올랐다.

주요 메뉴 가운데 ‘아메리치노’의 가격이 5100원에서 5200원으로 변경되고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판매가는 5000원에서 5200원으로 인상됐다.

엔제리너스는 임차료, 인건비, 원자재 가격 등 각종 비용이 상승한 점을 고려해 이번 인상을 결정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엔제리너스는 앞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