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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로 한숨돌린 넥슨, 스테디셀러 기반 신작 개발 박차‘바람의나라: 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
▲ 넥슨 판교 사옥이 보인다. 출처=이코노믹리뷰 전현수 기자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넥슨은 올해 주요 장수 IP(지식재산권)과 신규 IP를 모두 활용하며 게임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기존 히트작에 대한 꾸준한 업데이트와 안정적 서비스를 도모하는 한편, 신규 게임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넥슨은 지난해 성과를 거둔 ‘메이플스토리’와 ‘피파온라인4’ 등 스테디셀러 IP 게임 서비스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서비스 16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는 2018년 여름 글로리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을 확장했다. 모바일 메이플스토리M은 서비스 3주년 이벤트와 신규 캐릭터 추가·밸런싱 조정 등으로 호응을 이어가며 3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수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피파 온라인 4와 ‘피파 온라인 4 M’ 역시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각각 성장하며 국내 스포츠 장르에서 위상을 공고히했다. 이 밖에도 국민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는 e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보는 게임 트렌드에 발맞춘 운영 전략을 통해 PC방 점유율이 10년 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넥슨은 올해 주력 IP 기반 모바일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우선, 넥슨은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넥슨의 최고 흥행작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가칭)’ 판타지 세계를 표현한 ‘마비노기 모바일(가칭)’도 개발하고 있다.

그 밖에 코그(KOG)가 개발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온라인 게임 커츠펠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게임 개발로 유명한 류금태 대표의 신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 등 신규 IP 기반의 게임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규 IP 게임 ‘V4’의 장기흥행을 도모한다. V4는 출시 이후 이용자의 호평을 얻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톱5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이용자에게 익숙한 MMORPG 특유의 문법에 인터 서버 등 새로운 기능을 더한 것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넥슨은 지난달 V4의 장기흥행 지속을 위해 대규모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동시에, 모바일과 연동 가능한 PC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V4 PC 베타 버전은 에뮬레이터가 아닌 PC 클라이언트 형태로, 오류나 끊김 현상 없이 기존 PC온라인 게임을 뛰어넘는 그래픽 품질과 성능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넥슨은 급변하는 게임시장 환경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내부 개발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 지난 9월에는 내부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리뷰를 통해 회사가 우선 집중해야 할 프로젝트를 선별했고, 12월에는 신규게임 개발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를 선임했다.

또, 지난 24일에는 손자회사인 넥슨레드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자회사인 불리언게임즈에 대한 흡수합병을 진행하는 등 개발 자회사 지배구조 재편에도 나섰다.

넥슨은 이와 같은 개발 부문 조직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향후 핵심 프로젝트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내 인력을 보다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개발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각의 개발 조직이 보유한 노하우와 리소스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라이브 게임 서비스와 신규게임 개발 부문 모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각 개발 조직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넥슨만의 경쟁력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전현수 기자  |  hyunsu@econovill.com  |  승인 2020.01.02  2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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