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 2020 증시 중국 경기부양책에 달렸다. 기업·공공 부채 폭탄 경고 가운데 정부 부양책 주목. 첫 번째 대책으로 1일 인민은행 6일부터 예금지준율 0.5%P 인하 8000억 위안(133조 원) 유동성 공급 효과. 두 번째는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가능성.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2개월 연속 확장 그나마 다행. 공업이익도 증가세 반전.

▶ 2019 한해 S&P500 지수 29%, 나스닥 35%, 다우존스 지수 23% 상승. 유로 Stoxx600 23%, 상하이 종합지수 22%, 닛케이225 지수 18%, 독일 20%, 브라질 20% 상승 10년 내 최대폭 기록. 코스피만 7.7% 상승 그쳐.

▶ 2020 글로벌 경제 악재는, 1. 미국경제 올해 성장률 1.8% 둔화 전망(트럼프의 목표치 3.0% 휠씬 밑돌아) 2. 유럽 1% 하회 전망(7년래 최저치, 2019 1.2% 예상) 3. 미·중 IT지재권 등 2단계 협상 난망 4. 원자재 등 가격 급등-물가 위협-금리상승 전환 땐 신흥국 부채 등 지구촌 경제 강타 가능성. 5. 미국 제조업 2009년 이후 첫 투자 감소 전망 가시화 여부 주목.

▶ 한국 일본식 장기불황 진입 확인 주목. 2019년 소비자 물가 0.4% 상승 집계 이래 최저. 2013년 이후 연속 1%대 이하. 성장률 1%대. 수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정부 농·축·수산물·유가 등 공급요인 탓이라며 디플레 아니라 선 긋지만. 고령화·저출산·1인 가구·온라인쇼핑 증가 때문이라면 내수부진-소비침체-기업투자 감소-고용감소-소득감소-소비침체 '악순환 고리' 끊을 대책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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