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CEO 부재를 대비한 보장플랜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법인의 대표는 물론 개인 사업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제휴를 맺고 있는 독립보험대리점(GA)에서 만나볼 수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은 체증형 상품으로, 기업의 가치가 상승할수록 커지는 CEO 부재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의 상황에 따라 5%, 10%, 15%, 20% 중 체증률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된 체증률에 따라 가입 10년 후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40세에 90세만기, 보험가입금액 10억 원, 15% 체증형을 가입한 고객은 가입 이후 10년까지는 사망보험금 10억 원을, 가입 후 10년 이후부터는 10억 원에 매년 15%씩 체증한 금액이 더해져 최대 70억 원의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는다. 

가입 후 7년 이후부터는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해, 퇴직금 재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5년(60회) 이상 보험료를 납입한 경우 최대 1%의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장기 계약 유지 시의 부담도 낮췄다.  

한정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수석부장은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은 사업활동이 왕성한 시기에는 든든한 보장플랜으로 CEO 부재 시의 리스크에 대비하고, 일정기간 이후부터는 은퇴자금 플랜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상품”이라며 “각자의 계획에 맞는 활용으로, 사업의 성장과 함께 늘어난 경영상의 책임, 은퇴 후 풍요로운 삶을 지지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2020년 경자년 새해와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행운의 단어 찾기’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진행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홍삼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