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주, 거주민들을 다른 주에 빼앗기고 있어

- 미국 센서스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중반 뉴욕주의 총 인구는 1945만3561356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0.4%, 7만7690명이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나

- 지난 2018~2019년 기간동안 인구가 감소한 주는 전체 50개주 가운데 10개주였는데 뉴욕주는 지난 4년간 연속으로 인구수가 감소하는 불명예를 안아

- 견실한 경기로 인해서 일자리를 찾아 뉴욕으로 이주할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는 높은 생활비로 인해서 지난 10여년간 인구가 정체돼

 

2. 뉴욕증시, 2019년 마지막 거래도 상승장으로 마감

-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인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등이 2019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현지시간)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감해

- 다우지수는 31일 73포인트, 0.3%가 상승한 2만8538.44로 장을 마감했으며 이로써 다우지수는 올해 연간 22.3%의 상승률을 나타내

- 나스닥지수는 27포인트, 0.3% 상승해서 올해 전체로 35.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29% 상승해서 장을 마감해서 올해 전체 28.9% 상승률

 

3. 트럼프 대통령, 로보콜 줄이는 방지법에 서명해

- 최근 지겹게 소비자들을 괴롭히는 로보콜(자동녹음전화)을 줄일 수 있도록 연방통신위원회(FTC)가 로보콜 발신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집행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

- 또 이번 법령은 로보콜이 마치 인근 지역에서 걸려온 것처럼 전화번호를 바꾸는 '스푸핑'을 하지 못하도록하고 법무부가 악성 로보콜 발신자를 처벌할수 있도록 강화

- 로보콜은 대량의 전화를 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저렴해지면서 크게 늘어났는데 2019년 한해동안 미국내에서 540억건의 로보콜이 만들어져 소비자 1인당 164건의 전화

 

4. 고속버스업체, 가출한 청소년이 집에 돌아가도록 무료 티켓 제공

- 미국 전역을 연결하는 고속버스업체인 그레이하운드는 집을 뛰쳐나왔으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티켓을 연간 400장 가량 제공해와

- 그레이하운드는 비영리단체 내셔널 런어웨이 세이프라인(NRS)와 협력해서 12세에서 21세 사이의 청소년이 NRS로 전화를 걸면 집으로 갈 버스 티켓을 제공해

- 미국에서는 연간 6~7%의 청소년들 약 150만명 이상이 가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NRS를 통해서 지난 1995년부터 약 2400명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