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그룹 티케이케미칼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티케이케미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SM그룹 티케이케미칼이 2019년 ‘기해년’을 마무리하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30일 SM그룹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최된 연탄 나누기 행사는 티케이케미칼과 협력업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행사다. 연말 회식자리를 생략하고, 이웃을 돕는 봉사로 송년회를 대체했다. 이날 행사에는 SM그룹 삼라희망재단에서 후원한 연탄을 구룡마을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금팀 장동현 사원은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땀과 정성이 담긴 연탄이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SM그룹은 건설, 제조업, 서비스·레저 등 3개 사업 부문을 보유하고 있다. 건설 부문은 ▲삼라마이더스 ▲SM우방 ▲SM경남기업 ▲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등을 운영중이다.

이외에도 제조업 부문에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SM생명과학 ▲벡셀을 운영하고, 서비스·레저 부문에는 ▲SM하이플러스 ▲탑스텐호텔 강릉 ▲탑스텐빌라드애월 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6개 사업장을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