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그린푸드 인트라다이천에이치가든. 출처=현대백화점그룹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 ‘인트라다 이천’ 내에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에이치가든(h´_Garden)’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에이치가든(115석)’과 함께 ‘인트라다 이천’의 연회장 두 곳(300석, 120석)을 함께 운영한다.

‘에이치가든(3층)’은 주중에는 이탈리안 펍(Pub, 맥주와 음식을 파는 대중적인 술집)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연회장(2층)과 연계해 결혼식 또는 기업체 행사 등에 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현대그린푸드가 에이치가든 매장을 여는 인트라다 이천 호텔은 510개의 객실과 연회장,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연회장도 위탁 운영하는 만큼 기업체 위주의 단체 고객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단체 고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