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착한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포고핀 커넥터를 탑재한 도킹형 유무선 보조배터리 스카이 도킹 보조배터리 (모델명 : SKY-B200PD)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조배터리와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도킹 중에는 스마트폰을 최대 10W로 고속 충전하는 무선충전기로 작동된다는 설명이다. 보조배터리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에는 고속 무선충전은 물론, USB-PD(Power Delivery), QC 3.0 의 최신 고속 유선충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호환성에 최대 3대의 기기를 유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의 안전성도 강화했으며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제조물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여, 제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최대 2억원을 보장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공식 가격은 4만99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출시를 기념하여 선착순 1000명에게 20% 할인된 3만9900원으로 판매된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스카이 도킹 보조배터리는 무선충전기와 보조배터리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최근 BOT(Battery of Things) 시대가 확대되는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기존 휴대폰 브랜드로 인식되던 ‘스카이’를 모바일 주변기기로 확장하기 위해 ‘가성비’ 전략과 함께, 새로운 제품을 먼저 내놓는 ‘패스트(Fast)’ 전략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