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26일 실시했다. 이날 저녁 63빌딩 별관 라벤더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출처=한화생명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Make New Frames, Go to the No.1’ 2020년을 맞이하는 한화생명의 새 슬로건입니다. 후배 신입사원 여러분은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하는 새 시대의 주역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6일 한화생명 본사 63빌딩 별관 라벤더홀에서  2020년 신입사원들을 만나 이같이 당부했다.

한화생명은 2020년 신입사원 61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만찬에는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한화생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질문과 회사 선배들의 조언이 이어지며 소통의 장이 열렸다.

여승주 사장은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 모두 스스로가 회사의 CEO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혁신적 사고를 갖춘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2020년 채용에서 영업관리·경영지원·글로벌·상품계리·자산운용·디지털 등 6개 부문 61명을 선발했다.

신입사원들은 내년 1월 2일 한화그룹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참가한다. 이후 한화생명 교육과정, 영업 현장 체험을 통해 회사와 보험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뒤,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로 현업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