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호 공기청정기 A910 크린티에 모습. 출처=청호나이스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청호나이스가 대용량 공기청정기 A910 크린티에++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권장사용면적 약 35평(115.4㎡)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췄으며 병원이나 학교, 사무실 등 이용 인구가 많은 공공·상업시설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저소음 설계로 독서실, 학교 등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청호 공기청정기 A910 크린티에++는 이용 인구가 많은 병원이나 학교, 유치원, 사무실 등 넓은 공간을 타깃으로 만들었다. 공기청정기를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공공·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만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풍향은 상하/좌우 순환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하며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리모콘 사용도 가능하다.

청호 공기청정기 A910 크린티에++는, 프리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와 탈취필터는 2세트씩 적용되어, 총 5개의 필터로 청정 효율을 높였다. 

흡입구 및 토출구 유로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저소음 설계 및 BLDC모터 적용으로, 소음을 최소화했다. 실제 제품 작동 시(강 모드 기준) 소음이 43dB(데시벨) 정도로, 10평형대 공기청정기의 CA인증 기준 소음인 50dB(데시벨)보다도 작다고 청호나이스는 설명했다. 제품의 토출구는 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닫혀, 외부의 먼지가 제품 내부로 유입되지 않아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개월 주기 방문 서비스 기준, 월 5만3900원(의무사용 및 소유권이전 기간 60개월 약정할인 기준), 일시불 가격은 312만4000원이다.

▲ ‘청호 공기청정기 A910 크린티에’와 청호나이스 모델 염정아 모습. 출처=청호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