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1~3분기 관광객 46억 명 육박

- 문화관광부는 올 1~3분기 중국 국내 관광객이 45억9700만 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고, 입국자는 4.7%(1억876만 명) 증가, 출국자는 8.5% 증가(1억1990만 명)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해

- 문화관광부는 “올 들어 각 지역에서 풍부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 소비의 패러다임 전환, 컨트리투어, 레드투어, 레저투어 등의 업태 발전을 촉진하여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주력했다”고 밝혀

 

2. 中 1~11월 중앙 기업 순익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 국무원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 서기 하오펑이 지난 24~25일 열린 중앙기업책임자 회의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중앙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 이익은 5% 증가, 투자 총액은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 국무원은 2019년 중앙 기업이 과학기술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려 1~11월 연구개발(R&D)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것, 중국 원양해운이 중국·유럽의 육해 쾌속선을 만들어 컨테이너 화물 수송량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것 등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밝혀

 

3. 상하이 자유무역구, 외국인 투자 계약 147조원 육박

- 상하이시는 지난 25일 상하이 자유무역구가 현재 1271억400만달러(약 147조6940억원)의 외국인 투자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도 지난해 221억3300만달러(약 25조7180억원)에서 올해 318억1600만달러(약 36조97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혀

- 상하이시는 “자유무역구에 가장 많이 투자한 기업은 테슬라”라면서 “테슬라 프로젝트는 협상부터 부지 확보, 착공까지 전국 제조업 사업 착지에 새로운 속도를 냈다”고 밝혀

 

4. 1~11개월 내몽골 항구 원유 수입 5.2% 증가

- 지난 25일 만저우리(满洲里) 해관에 따르면 올해 1~11개월 내몽골 자치구는 원유 81만7000t을 수입해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22억4000만위안(약 3720억원) 규모를 수입해

- 해관은 “수입 원유는 모두 몽골에서 온 것”이라면서 “최근 중국과 몽골은 일대일로 ‘초원의 길’ 프로젝트 공동 추진에 의해 에너지·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