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제약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사무소 및 제천공장 인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출처=유유제약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유유제약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사무소 및 제천공장 인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유유제약은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중구청에서 진행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300여 개의 자사 제품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 중구청은 2016년부터 관내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유유제약 제천공장 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보유한 각종 의류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제천공장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는 박스 20개에 달하며,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상시 프리마켓 형태로 제천시민들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은 생활용품 구매, 사랑의 밥차 운영, 명절 위문물품 구입 등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