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동성모터스가 롯데마트 울산 진장점에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BMW그룹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울산 롯데마트 진장점 3층에 경정비 서비스 센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26일 BMW에 따르면 ‘BMW 동성모터스 울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0m2(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오픈베이 3개와 리프트 4개 등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고, 하루 최대 정비량은 약 40대 수준이다. BMW와 MINI 차량 모두 수리가 가능하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Pit, 서킷 내 마련된 정비소)’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다.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BMW와 MINI 고객들은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내 입점해 있는 만큼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