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케이션실장, 황각규 대표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김연순 사무총장. 출처= 롯데그룹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롯데그룹(이하 롯데)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자사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을 발표하고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지역사회 내 육아 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등 롯데가 추구하는 ‘mom편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29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성금 25억원을 전달했다. 12월 5일에는 서울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해 5만 박스 돌파 기념식을 갖고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플레저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