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 임직원이 제10회 아트클래스에 참여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만든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광동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광동제약이 임직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제10회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트클래스는 광동제약이 임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내 문화강좌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사내 구성원이 원하는 강의 주제나 의견을 묻고 행사에 반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광동제약 임직원 30여 명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된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작품 도안을 직접 그리고 소재를 골라 제작한 뒤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직원은 이후 강사의 개별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 보완해 가정에서 장식물로 손색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오너먼트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광동제약 직원은 “가족에게 줄 성탄절 선물을 직접 만들면 의미 있을 것 같아 행사에 참여했다”면서 “아트클래스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아트클래스 외에도 임직원 대상 음악공연인 ‘가산콘서트’와 미술전시회 등 워라밸 향상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