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퓨리케어 미니 신규 색상 2종. 출처=LG전자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LG전자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에 새로운 색깔을 입혔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에 화이트, 블랙 등 기존 2가지 색상에 로즈골드와 다크블루를 추가해 이번 주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로즈골드와 다크블루는 기존 휴대용 공기청정기에서는 보기 어려운 색상이지만, 20~30대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색상이라 이번에 추가됐다.

퓨리케어 미니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으로 휴대용 공기청정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현재까지 한국공기청정협회, 영국알레르기협회,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등 국내외 8개 외부기관에서 모두 4개의 인증과 10개의 검증을 받았다.

특히 한국공기청정협회는 퓨리케어 미니에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부여했다. 휴대용 공기청정기로서 두 가지 인증을 동시에 받은 제품은 퓨리케어 미니가 처음이다.

퓨리케어 미니는 뛰어난 경제성, 탁월한 청정 성능, 간편한 휴대성 등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필터가 약 2,000시간 지속된다. 필터 가격은 개당 1만 원으로 필터 교체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

퓨리케어 미니는 포터블 PM 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탑재해 공기청정 성능이 탁월하다. 포터블 PM 1.0 센서는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최대 5000rpm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한다.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준다.

이 제품은 사용편의성도 높다. 퓨리케어 미니는 자동차, 유모차, 공부방, 사무실, 캠핑텐드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하다. 새로운 색상의 퓨리케어 미니 가격은 출하가 기준 30만9000원이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니즈를 더해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