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데이터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재활치료기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출처=메디데이터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메디데이터는 지난 19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치료환경 조성을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1만 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 기금은 어린이 재활치료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구비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희망 나눔 취지에 공감한 메디데이터의 임직원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두려움을 이기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진료실 및 대기 공간에 ‘희망 벽화’를 디자인하고 채색하는 작업에 참여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의 교재교구(장난감) 소독을 진행하는 등 실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힘을 보탰다.

메디데이터는 생명과학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올해로 3년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어린이 뇌종양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애착인형 만들기,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디자인 제작 활동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메디데이터 코리아 마케팅 총괄인 김혜지 상무는 “메디데이터의 궁극적 목표는 신약개발 혁신을 통해 환자중심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후원과 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