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100대 현 평균 관광객 수 160만 명

- 지난 19일 중국 정보화발전연구원과 경쟁력싱크탱크가 베이징에서 공동 발표한 ‘중국 현역(县域) 관광경쟁력 보고서 2019’에 따르면, 100대 현(县)의 관광시장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었고, 2018년에는 100대 현 평균 관광수입이 172억위안, 평균 관광객 수는 160만 명으로 집계돼

- 2019년 선정된 100대 현에는 22개 성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 중 저장성이 17개로 전국 1위, 이 밖에 구이저우성 9개, 장쑤·후난·장시·윈난성 7개, 산시·쓰촨성의 7개 현이 포함돼

 

2. 中 1~11월 대외 직접투자액 1.2% 감소

- 지난 19일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1~11월 중국 대외 직접투자액은 987억8000만달러(약 114조 8310억원)로 전년 동기 보다 1.2% 감소해

- 지역별로는 중국기업이 일대일로 56개국에 투자한 금액이 127억8000만달러(약 14조8560억원)로 같은 기간(1~11월) 중국 대외투자 총액의 12.9%를 차지해

- 업종별로는 1~11월 중국의 대외 투자액 60%가 임대,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 제조업, 도소매업에 투입됐고, 그중에서도 도소매업에 대한 투자 증가 속도가 24%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나

 

3. 교통은행, 내년 중국 GDP 성장률 6.0% 전망

-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는 지난 19일 ‘2020년 중국 거시경제금융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내년 중국 GDP가 6.0%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위험은 없다고 밝혀

- 보고서는 내년에 대량 부동산 개발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부동산 관련 소비가 회복되고, 자동차 소비 증가 속도가 소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중장기 소비정책 발효로 인해 내년 소비 증가 예상 속도가 8% 내외일 것으로 내다봐

 

4. 11월 중점기업 인터넷 소매판매액 19.5% 증가

- 가오 펑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19일 정례브리핑에서 11월 중점기업 인터넷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했으며, 백화점·편의점·슈퍼마켓보다 각각 19.8%포인트·11.4%포인트·10.7%포인트 빠른 증가 속도를 보였다고 발표해

- 가 대변인은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1월 전국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3조8000억위안(약 63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증가 속도는 10월보다 0.8%포인트 높아졌다”라면서 “상무부가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소매업체의 11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 속도는 10월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올 11월 국내 소비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