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붕괴3rd가 PC버전으로 출시된다. 출처=미호요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미호요는 모바일 게임 ‘붕괴3rd’의 PC버전을 오는 26일 북미·유럽, 한국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붕괴3rd는 지난 2017년 출시한 미소녀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자연과 인공 물질을 합성, 모방, 변형 시킬 수 있는 불가사의한 에너지인 붕괴로 인한 대재앙으로 고통받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무기고와 레벨, 랭크업 시스템 등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고 향상 시킬 수 있는 등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다. 

류웨이 미호요 대표는 “이번 붕괴3rd PC버전은 타이틀의 진정성과 몰입감을 유지하고 컨트롤과 UI를 최적화하여 가장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보장한다”며,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은 하나의 계정으로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모바일 붕괴3rd는 PC 출시와 동시에 3.6 버전의 최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새로운 캐릭터 밤 그림자 카스미를 추가하고 스토리 챕터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