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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뉴스]자동차 보험료 3% 후반대, 11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1%↓,대기업 내년부터 두부·장류 사업확장 못해, 연발형 모발이식기 개발, 서울 아파트 전세가 4년1개월 최대 상승, 중소기업한테 수수료 더 유통업체, 미중 무역분쟁 1월초 합의안 발표, "부동산 대책 P2P 풍선효과 없도록 대응", 인천공항 편수 지방공항 국제선 늘려,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자동차 보험료 3% 후반대 오를듯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각 손해보험사에 향후 자동차보험 관련 제도 개선 효과를 내년 보험료 결정에 반영하라고 요청함. 손해보험업계는 최저인상률 5%를 제시했지만 앞으로 보험제도가 개선되면 1.2%의 인하 효과가 예상되니 이를 반영하라는 주문. 이에 보험사별로는 자동차보험료 인상폭이 3.5∼3.9%에서 결정. 인상된 보험료는 내년 초 책임개시일이 시작되는 자동차보험에 적용될 예정임.

11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1%↓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03.46으로 한 달 전에 비해 0.1% 떨어짐. 지난 10월부터 두 달째 내려감.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한 달 정도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거나 거의 비슷하게 움직임. 돼지고기 가격 상승(13.8%) 등 축산물 값이 3.4% 올랐음에도 농산물 가격이 3.2% 떨어지면서 생산자물가를 끌어내림. 농산물 중에서는 배추(-37.1%), 상추(-53.4%), 시금치(-47.9%), 호박(-29.0%) 등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공산품 물가는 0.2% 내렸다. 석탄·석유제품은 0.6% 상승했지만 화학제품 가격이 0.5% 떨어짐. TV(-4.7%), 휴대용전화기(-1.2%) 등 컴퓨터, 전자·광학기기도 1.0% 하락.

대기업 내년부터 두부·장류 사업확장 못한다

◆ 연발형 모발이식기 개발

국내 연구진이 모낭을 연속으로 심을 수 있는 연발형 모발이식기를 세계 처음으로 개발함.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경북대학교 모발이식센터, ㈜오대금속과 공동연구를 통해 수술시간을 30~50% 이상 단축시킬 수 있는 연발형 식모기(植毛機)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힘. 연구진이 개발한 연발형 모발이식기에는 바늘 10개가 장착돼 있어 한 모낭을 이식할 때마다 카트리지가 자동으로 회전, 다음 이식작업이 즉시 가능함. 이로 한번에 모낭 10개를 연달아 심을 수 있어 식모기 교체 횟수를 10분의 1로 줄이고 수술시간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음.

서울 아파트 전세가 4년1개월 만에 최대 상승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강남4구가 지난주 상승 대비 오름폭이 대폭 커짐. 교육제도 개편이나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전세가격 동반상승으로 보여, 강남구는 0.08%, 서초구 0.11%, 송파구 0.17%, 강동구 0.06% 상승을 기록함. 전년 대비 감소한 신규 입주물량과 기존 세입자와의 계약 연장 등으로 매물이 부족해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대기업보다 중소기업한테 수수료 더 받는 유통업체

공정거래위원회가 19일 발표한 대형유통업체 서면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이 부담하는 실질 판매수수료율은 대기업 납품업체보다 2.0%포인트(p)~13.8%p 높음.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게 실제로 받은 판매수수료를 상품판매총액으로 나눈 값인 실질수수료율은 모든 업태에서 전년 대비 하락함. 업태별로 보면 지난해 TV홈쇼핑의 실질 판매수수료율은 29.6%로 가장 높았고 백화점이 21.7%로 뒤를 이음.

미중 무역분쟁 1월초 합의안 발표

중국 상무부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19일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 문건의 서명 문제를 놓고 미국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조정을 벌이고 있다고 밝힘.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에 따르면 가오펑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양국 무역협상 대표가 합의문건 서명 등 후속 사항에 관해 조율 중이라며 양국이 합의한 내용에 관해선 당장 발표할 정보는 없다고 언명함. 이러한 가오펑 대변인의 발언으로 보아 조만간 1단계 합의문건의 서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

"부동산 대책, P2P 풍선효과 없도록 대응할 것"

권대영 금융위 혁신기획단장은 19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 P2P가 풍선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사전에 점검하고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며 "필요하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회경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함. 지난 16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 일각에서는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진 주택 수요자들이 현재 부동산 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있는 P2P 주택담보대출로 이동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P2P대출은 아직까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도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이번 대출 규제를 피할 우회 통로로 지목받고 있음.

인천공항 편수 늘리고 지방공항 국제선 확대

국토교통부는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제9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됐다고 19일 밝힘. 정부가 인바운드(외국인 방한객)을 신규 유치하기 위해 인천공항의 항공편 신규 취항과 환승관광 연계 상품 출시를 확대하고, 심야 리무진 버스 확대 등 심야시간 출·도착 승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 또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업계 부담을 완화하는 등 규제·제도 개선을 지속하는 한편, 우리 항공업계를 운송 중심에서 항공정비(MRO), 물류·패키지형 공항 수출 등 연관산업까지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함.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 허용하라"

영국 스코틀랜드의 니콜라 스터전 자치정부 수반은 19일(현지시간) 영국 중앙정부에 독립투표를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정식으로 밝힘. BBC에 따르면 스터전 수반은 이날 중앙정부에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에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실시할 권한을 이양해 달라고 요청하고 관련 법안 초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스터전 수반은 이달 12일 영국 총선에서 스코틀랜드국민당(SNP)이 스코틀랜드 지역에 할당된 총 59개의 의석 가운데 48석을 확보했다며 분리독립 투표 재추진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함. 한편 스코틀랜드 자치정부는 2014년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실시했지만 영국 잔류 55%, 이탈 45%로 부결된 바 있음.

신진영 기자  |  yoora29@econovill.com  |  승인 2019.12.20  07: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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