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블록체인 확률 생성 플랫폼 세븐체인이 국내 거래소 캐셔레스트의 원화(KRW)마켓에 19일 공식 상장한다고 밝혔다. 17시부터 세븐체인 코인(VII) 입출금이 가능할 예정이며, 상장과 동시에 거래 활성화를 위해 에어드랍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탈중앙화 된 블록체인 RNG 기술 개발로 잘 알려진 세븐체인은 지난해 국제 PCT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세븐체인이 캐셔레스트로 향한다. 출처=세븐체인

상장은 관련된 얼라이언스 엑스가 거래소 리스팅 및 마케팅 전반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체인의 문영오 대표는 “VII는 스테이킹 등 7Chain 플랫폼에서 쓰일 뿐만 아니라, 非블록체인 서비스와도 연결할 수 있도록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며, “이번 상장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해 나갈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