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우리나라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가 로맨틱한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겨울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지난 13일 개장했다. 

이 곳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아이템을 판매하는 리테일존과 푸드존, 연말 느낌 가득한 포토존, 이벤트존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거움이 펼쳐진다. 

리테일존에서는 패션, 주얼리, 잡화 등을 판매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샵파트(#PART)’는 이번 마켓을 위해 엄선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비롯해 디자인소품숍  ‘텐바이텐’,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뷰티 브랜드, SNS 히트 아이템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프랑스 인기 캐릭터 ‘가스파드 앤 리사’ 굿즈, 독일 대표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 ‘브리오’ 캐릭터 상품을 판매해 어린이와 더불어 키덜트 취미를 가진 어른들의 눈길도 사로잡는다. 

▲ 출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푸드존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배가시킬 비노 파라다이스 와인과 지역 인기 간식, 스트리트 푸드 등 특별 메뉴를 판매한다. 

마켓 중심부에 위치한 포토존은 반짝반짝 장식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핫플레이스다. ‘초대형 달’을 중심으로 낭만을 더하는 열기구가 떠있고 크리스마스 하우스와 루돌프 썰매가 놓여 있어 멋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21일에서 25일에는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이벤트존에서는 동심을 자극하는 게임과 체험활동, 공연 등이 펼쳐진다. 마켓 이용 금액에 따라 눈송이 공을 눈사람에 넣어 골인시키는 스노볼 토스부터 컬링 게임, 크리스마스 캐치볼, 트리 스텝퍼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숙박권, 씨메르·원더박스 입장권 등 경품이 걸린 ‘슈퍼 드로우’ 행사도 열린다. 마켓에서 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이면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과 22일에서 25일 그리고 31일과 1월 1일까지는 버스킹 공연이 마켓을 가득 메운다. 감성 가득한 무대로 로맨틱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2020년 1월 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출처= 파라다이스세가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