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on3 프리스타일’에 관전 모드가 업데이트 됐다. 출처=조이시티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조이시티는 콘솔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관전 모드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관전 모드는 게임 내 다른 유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으로, 친구나 내 크루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위 랭크 유저의 경기를 통해 프로 리그를 감상하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번 12월 처음 도입된 크루 토너먼트까지 관전 모드로 시청 가능하다. 크루 토너먼트는 상위 크루 중 최강팀을 가르는 공식 대전 시스템이며, 크루 시즌의 최상위 8개 팀이 각 서버의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우승을 겨루게 된다.

아울러 이모티콘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모티콘을 사용해 다양한 감정 표현과 전술 지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명령어 선택을 통한 기존의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 중 보다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on3 프리스타일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연말 테마의 액션 의상 미녀와 빅풋 세트 외에도 신규 세레모니가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파격 할인 이벤트도 곧 만나볼 수 있다고 조이시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