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VE VR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 신규 게임 3종을 출시했다. 출처=스마일게이트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스토브VR’에 신규 VR 게임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토브VR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시작하는 게임은 상하좌우 균형을 잃으면 쓰러져 버리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누가 더 많은 장식품을 설치하는지 겨루는 ‘티피 트리’ 얼음 큐브로 요새를 만들고 상대방과 눈싸움을 펼치는 ‘스노우 포트리스’ 하늘을 날며 친구들과 5:5 대전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프론트’ 총 3종이다.

스토브는 스토브VR 플랫폼을 운용 중인 VR 매장 사업주들이 연말 성수기 동안 매장 운영을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이번에 출시한 신규 게임 3종을 비롯해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인기 게임들의 매장용 포스터 및 배너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VR e스포츠 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스토브는 올해 2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 스토브VR을 정식 론칭했다.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심의를 거친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토브는 VR 플러스, 캠프 VR, 브라이트, CJ헬로, 콩VR 등 다양한 메이저 VR 매장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스토브는 지난 9월 KT와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 내 위치한 VR 테마파크 브리니티(VRINITY)에 VR 게임 플랫폼 스토브VR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로도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