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KEB하나은행, ‘하나원큐 정기예금·적금’ 출시

KEB하나은행은 18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하나원큐 정기예금과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정기예금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3,0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을 할 수 있고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35%로 우대금리 연 0.2%와 특별금리 연 0.2%를 더해 최대 연 1.75%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와 특별금리는 마케팅동의 우대 연 0.1%, 오픈뱅킹으로 신규우대 연 0.3%로 구성되며 판매한도 1조원 범위 초과 시 신규우대는 연 0.1%를 제공한다.

하나원큐 적금은 1인 1계좌, 월 20만원 한도로 가입을 할 수 있으며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8%로 우대금리 연 1.8%를 더해 최대 연 3.6%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동의 우대 연 1.0%, 오픈뱅킹 등록우대 연 0.3%, 오픈뱅킹 이체우대 연 0.5%로 구성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춰 모바일 뱅킹 앱에서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에 오픈뱅킹을 확대 적용하고 전용 예·적금 출시 및 타행 자금 하나로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하나원큐 예·적금을 가입하는 손님 중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TV(1명), LG 스타일러(2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 키움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연계 ELS’ 출시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ELS(주가연계증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키움 제1194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10.3%이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 SK하이닉스 보통주, EUROSTOXX50지수이다.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5%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낙인배리어는 50%다.‘키움 제1195회 ELS’는 글로벌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이다.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5.8%이다. 기초자산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 닛케이225지수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 90%, 85%, 80%, 75%, 70% 이상이면 세전 연 5.8%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 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공모

유안타증권은 18일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을 총 1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가연계사채(ELB) 제182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1.71%의 수익과 원금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70%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ELS 제443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인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더블얼리엔드(Double Early End) 구조로 1차 조기 상환에 실패해도 기초자산 중 한 가지가 6개월간 15% 초과 하락하지 않을 경우 6개월이 되는 시점에 1.90%(연 3.80%) 수익률로 상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