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 중국·아랍에미리트 무역박람회 개막

- 지난 17일 ‘2019 중국·아랍에미리트(UAE) 무역박람회’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세계무역센터에서 개막해

- 이번 박람회 전시 면적은 5만㎡에 달하며, 중국 상하이, 저장, 장쑤, 광둥, 푸젠 등 11개 성시에서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2100여 개 부스가 마련돼

- 전시회는 방직 의류, 건축 재료 철물, 전자 소비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사무용 소프트웨어,가구 등 7대 테마 코너로 진행될 계획

 

2. 베이징 고급 오피스텔 공실률 최근 10년 새 ‘최고’

- 가오리(高力) 국제화베이구 연구부 총감독은 2019년 말 현재 베이징 고급 오피스텔 공실률은 15.9%이며,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지난 17일 발표해

- 가 총감독은 “2018년 한 해 동안 베이징 오피스 공급량은 81만㎡로 공실률은 전체 시장 평균인 10%를 넘어선 10.6%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오피스텔 공급량이 90만㎡를 초과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 공실률은 1년 새 5.3%포인트 올라 16%를 육박했다”고 밝혀

 

3. 1~11월 개인소득세 수입 전년 동기비 26.8% 감소

- 지난 17일 재정부는 1~11월 누적 전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17조8967억위안(약 2985조 8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개인소득세는 9502억위안(약 158조5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했다고 발표해

- 중앙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8조6116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 지방 일반 공공예산은 9조2851억위안으로 3% 증가, 전국 일반 공공 예산 수입 중 세수입은 14조9699억위안(약 2497조1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 비과세 수입은 2조9268억위안(약 488조2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4. 산시 4개 기업, 결함 소비재 29만여 건 자진 리콜

- 산시성 정부는 18일 소비재 생산 기업 4개 업체가 도자기·라이터·타월·유리물컵 등 29만1000점의 불량 소비재에 대해 산시성 시장감독관리국에 자진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고 발표해

- 싱하이잉(邢海英) 시장감독관리국 2급 순시원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리콜은 산시성에서 처음있는 일”이라면서 “산시성 소비재 생산업체의 품질의식을 높이고 소비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