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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슈]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금감원 무자본 M&A 24개사 위법행위 검찰고발, 과징금 208억 부과 하도급 갑질 현대중공업, 방사성동위원소 줄인 ‘전립선암 수술법’ 개발, 오픈뱅킹 오늘부터 전면 단행, 홍남기 "정부 고위공직자 1채 빼고 다 팔아라"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애경그룹의 자회사 제주항공의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힘. 현대산업개발에 밀려 아시아나항공 M&A에 실패한 애경그룹이 이스타항공 인수로 선회. 양해각서에 따라 제주항공은 연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계호기. 인수 주식은 이스타항공 보통주 487만1000주, 지분율은 51.17%. LCC 1위 지위를 넘어 국적항공사 2위인 아시아나와 대등하게 몸집이 커지게 됨. 현재 제주항공은 45대 여객기를 운용 중. 이스타항공 운용 기체는 23대로 이를 더하면 기단 규모가 70대 수준으로 커짐.

◆ 금감원 무자본 M&A 24개사 위법행위 검찰고발

금융감독원은 올해 2월부터 무자본 M&A 추정 기업 67개사를 조사한 결과 회계분식(14곳), 공시위반(11곳), 불공정거래 혐의(5곳) 등 총 24개사에서 위법행위 적발. 위법 행위는 분식회계, 공시위반, 부정거래 순으로 집계. 무자본 M&A는 기업 인수자가 주로 자기 자금보다는 차입 자금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것을 말함. 이 자체로 불법은 아니나 기업 인수자가 정상적인 경영보다 단기간의 시세 차익을 위해 허위사실 유포,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를 할 가능성이 높음.

과징금 208억 부과 하도급 갑질 현대중공업

18일 윤수현 공정위 기업거래정책국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대중공업에 시정 명령과 과징금 208억원을, 한국조선해양에 시정 명령과 조사 방해 과태료 1억2500만원(법인 1억원·임직원 2인 2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힘. 현대중공업이 하청 업체에 단가 인하를 강요하고 하도급 대금을 미리 알려주지 않는 등 갑질을 하다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음. 현대중공업은 공정위가 조사를 나온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채고 증거를 숨기기도 함.

방사성동위원소 줄인 ‘전립선암 수술법’ 개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에 방사성동위원소를 15% 줄여 치료 효과는 극대화하고 부작용과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줄인 브라키테라피(brachytherapy) 수술법을 개발. 이번 연구는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됨. 기존 브라키테라피 치료법은 전립선 내부에 심은 방사성동위원소의 작동으로 약 8개월에서 2년까지 배뇨장애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음. 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브라키테라피수술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감소시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물론 환자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했다"고 밝힘.

◆ 오픈뱅킹 오늘부터 전면 단행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은행 16개사, 핀테크기업 31개사 등 총 47곳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전면 실시. 지난 10월30일 시범 시행한 이후 49일 만임. 이미 시범시행 중인 국민·IBK기업·NH농협·신한·우리·KEB하나·부산·제주·경남·전북은행 등 10곳은 서비스를 점검하면서 보완 중임. 고객이 보유한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점은 동일하나 각 회사마다 서비스에 조금씩 차이가 있음. 한편 카카오뱅크는 내년 상반기 오픈뱅킹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음.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315만명이 오픈뱅킹에 가입하고 773만 계좌가 등록.

◆ 홍남기 "정부 고위공직자 1채 빼고 다 팔아라"

1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주택자는 1채를 제외하고 처분하는) 청와대의 원칙이 강요할 순 없지만, 정부 고위공직자로 확산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함. 홍 부총리는 "그래야 국민들에게 설명이 될 것 같다"고 덧붙임. 고위 공무원단은 국장급 이상부터지만 통상 '고위공직자'라고 하면 1급 이상 장·차관을 지칭함.

신진영 기자  |  yoora29@econovill.com  |  승인 2019.12.18  17: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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