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가 2020년 1월 29일 출시된다. 출처=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 게임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가 오는 1월 29일(한국 시각) 정식 출시된다고 18일 밝혔다.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는 60개 이상의 임무에 걸친 7개의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 대대적인 개선을 거친 그래픽과 오디오,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베틀넷을 통한 대전 상대 찾기 기능 등을 담고 있다.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는 현재 블리자드 샵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일반판은 3만6000원에, 아서스, 세나리우스, 제이나, 스랄 영웅들의 스킨이 포함된 전쟁의 전리품은 4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쟁의 전리품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체 수레 탈 것, 하스스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차 대전쟁 카드 뒷면, 디아블로III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말가니스 애완동물 등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다. 아이템은 예약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