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이 짜먹는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알바린을 출시했다. 출처=광동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광동제약은 18일 스틱포 타입의 짜먹는 숙취해소제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은 물 없이 짜먹을 수 있어 음주 전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개당 15ml 용량으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제품명처럼 특유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숙취해소제 시장에 나와있는 드링크, 젤리, 환에 이어 진한 농축액 타입으로 개발돼 음주 전후 회복을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품의 주원료는 알바린농축액과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이다. 알바린농축액은 갈대뿌리줄기, 금은화, 구기자, 뽕나무열매 등 10여 가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특허 받은 제조공법으로 만든 성분으로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은 광동 헛개차와 숙취해소 드링크 광동 헛개파워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동제약이 새롭게 선보이는 헛개 소재 라인업”이라면서 “회식이나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맞아 간편하게 숙취를 해소하고자 하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0년 광동 헛개차를 출시해 구수하고 진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국내 헛개음료 시장을 이끌고 있다. 2012년 선보인 숙취해소 드링크 광동 헛개파워는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 엠피3농축액, 댕댕이나무열매농축액과 특허 받은 미배아복합발효추출액을 함유한 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