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룬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출처=게임빌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빌은 모바일 RPG ‘엘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인 리퍼가 18일부터 등장한다. 루멘 차원에 등장하는 공격형 엘룬인 리퍼는 새로운 스토리들을 이어간다. 리퍼 외에도 2종의 엘룬이 다음달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 엘룬 신규 캐릭터 ‘리퍼’. 출처=게임빌

신규 엘룬들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오픈됨에 따라 루멘 응원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루멘 응원전 이벤트에서는 루멘 캐릭터의 진영을 선택하고 다양한 미션 포인트를 획득하여 해당 진영에 기부할 수 있다. 매주 포인트를 더 많이 획득한 진영이 우승하게 되고 그에 따른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콘텐츠인 지하투기장 프리시즌도 시작한다. 특별한 규칙과 반칙이 지배하는 새로운 방식의 비동기 대전(PvP) 콘텐츠로 대전 상대를 연속적으로 격파하여 최고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칭호 콘텐츠를 비롯해 계승전 운영 시간 변경, 게임 밸런스 조정 등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험 진행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선물 상자를 사용해 이벤트 로비, 특별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20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력 포인트다.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수준 높은 스토리가 강점으로 꼽히며, 전투의 재미를 높여주는 화려한 그래픽과 풍부한 전투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