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잉, 737 맥스 기종 생산 중단 소식에 주가 추락

- 보잉사가 두 차례의 항공기 사고 여파로 전 세계에서 운항이 일시 정지된 737맥스 기종의 생산을 1월에 중단할 것을 고려한다고 발표 후 주가가 추락해

- 보잉사는 규제 당국이 새해에도 737맥스 기종에 대한 운항 중단을 해제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한 후 내년 1월부터는 아예 생산을 연기하는 것으로 발표해

- 보잉의 737 맥스 기종은 지난 3월 중순부터 40여 개 국가에서 운항 중단되어왔는데 생산 중단 소식에 장중 주가가 4% 하락했으며 장 마감 후 1% 추가 하락

 

2. 미국 주식시장, 시장 과열국면에 가까워져?

-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월스트리트에서는 주식시장의 단기 과열 현상을 의미하는 멜트업(Melt-up)이 가까워졌다고

- 중국과의 무역 합의가 일정 부분 이뤄지면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서 위험자산의 과열 상승이 2020년 1분기에  밝혀

- 증시에서 멜트업은 주로 증시의 버블 현상이 끝나가는 마지막 단계로 여겨지며 이후에는 경기 하강장을 보이는데 경기 하락의 불안감이 확대되는 것

 

3. 아마존, 입점 셀러들의 페덱스 이용 막아

- 아마존이 쇼핑몰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페덱스를 이용한 육로 배송을 막은 것으로 나타나 판매자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없어

- 페덱스 측은 아마존의 이러한 정책은 페덱스 전체 물량의 아주 일부분에 영향을 미치지만 판매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해

- 이번 아마존의 조치는 지난 8월 페덱스가 아마존과의 육로 배송 계약을 중단한다고 밝힌 데 이은 것으로 아마존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쟁 관계

 

4. 코카콜라, 글로벌 최고마케팅 책임자 직책 다시 만들어

- 코카콜라는 지난 2017년 글로벌 최고마케팅 책임자 직책을 없앴다가 2년만인 올해 코카콜라의 아시아퍼시픽 담당 마놀로 아로요를 해당 자리에 선임

- 마지막으로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맡았던 마르코스 드킨토가 2017년 은퇴하자 직책을 없애고 최고성장책임자로 역할을 이전해 운영해와

- 최고성장책임자가 은퇴하면서 글로벌 최고 마케팅 직책이 다시 등장했는데 마놀로 아로요는 당분간 아시아퍼시픽과 마케팅 전반을 함께 담당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