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ds3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DS오토모빌이 10일 서울시 강남구 DS스토어 강남에서 프리미엄 콤팩트 SUV 'DS3 크로스백'을 출시했다.
DS3 크로스백은 예술품 같은 완벽한 비율과 선이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존재감, 프랑스 명품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실내,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전장 4120㎜, 전폭 1770㎜의 안정적인 차체비율, 화려한 빛과 세련된 스타일링을 더한 외관이 특징이다.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1㎏·m를 발휘한다.
DS 엠블럼을 주요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센터페시아와 터치형 조작버튼, 에어컨 송풍구는 DS만의 독창성을 보여준다.
대시보드와 시트의 펄 스티치, 워치스트랩 패턴으로 마감한 나파가죽시트, 끌루드 파리 기요셰 장식의 크롬 등 프람스 명품에서 영감을 얻어 실내를 감각적이고 우아하게 꾸며놨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음향기업 포칼이 DS용으로 개발한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과 세심하게 배치된 12개의 스피커는 뛰어난 몰입감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DS3 크로스백은 엔진과 편의사양에 따라 다양한 트림이 존재하지만, 국내에서는 고급화 전략에 따라 세 가지 상위 트림을 출시 한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가 쏘시크 테크백 트림 3,945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4,242만원, 그리고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이 적용된 그랜드시크 트림은 4,3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