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AMP총교우회 김문창 회장(왼쪽), 고려대 정진택 총장, 세븐스톡 송영봉 대표, 박승현 경영대상심사위원장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세븐스톡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IPO전문 컨설팅그룹인 세븐스톡홀딩스 송영봉 대표가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성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세븐스톡홀딩스는 1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지난 12일 개최된 고려대학교 AMP교우회 송년회 및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송영봉 대표가 IPO전문 컨설팅부문 최고경영대상자로 선정돼 고려대 정진택 총장으로부터 ‘2019 AMP 최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5년 국내 최초 최고경영자과정인 고려대 AMP 교우회에서 시상하는 최고경영대상은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AMP교우들 중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IPO전문 컨설팅부문 최고경영대상을 받은 송영봉 대표는 지금까지 KTF, 삼성SDS, LG텔레콤, 강원랜드, 메디포스트, 제노포커스, 하임바이오, 유라이크코리아 등 다수의 상장예정기업 컨설팅을 통해 상장 이후 수익률 100% 이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세븐스톡홀딩스 그룹은 현재 세븐스톡, 마이투자, 드럼포저, 시노코리안, 시노코리안차이나 등 5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송영봉(85기) 세븐스톡 대표 외에 치의료 경영부문 김진수(67기) 치아사랑 치과 원장, 의료복지부문 권옥희(84기) 더원요양병원장 등이 최고경영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