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현대카드, 문화 콘텐츠앱 '현대카드 DIVE' 출시

현대카드는 13일 디지털 문화 콘텐츠 앱인 '현대카드 DIVE'를 출시하고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DIVE는 지난 7월 현대카드의 브랜딩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작된 앱으로,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현대카드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인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Airbnb)’가 새로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지역, 테마, 컨셉별 숙소를 추천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인 ‘29CM’는 패션, 뷰티,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와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다양한 형태의 클래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립(Frip)’과 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리의 서재’ 등도 현대카드 DIVE의 크리에이터로 새롭게 참여한다.

현대카드 DIVE는 지난 해 말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iF Design Award’ 앱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어 올해는 ‘스마트 앱 어워드’에서 브랜드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하며 콘텐츠뿐만 아니라 앱의 디자인과 기술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현대카드는 13일(금) 저녁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Merry Merry DIVE' 연말 파티를 연다. 앱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재즈 공연과 토크쇼,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Merry Merry DIVE'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 NH농협손보, ‘소비자중심경영·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획득

NH농협손해보험은 13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과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인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정부가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을 통해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을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공표한다. NH농협손보는 소비자 관련 지표가 손해보험업계 내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삼성카드,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 4종 출시

삼성카드는 13일 최근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에 BESPOKE 디자인을 적용한 4종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로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 구매 시 24개월, 36개월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24만원 이상 결제 시 1회 이용 가능하며 할부금액 완납 시 또 이용가능하다. 할부수수료율은 연 6.5%이고, 라이트할부 이용 시 매월 1만1000원, 비 이용 시 매월 4000원을 할인해준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하며 50만원 이상일 경우 대중교통‧택시 5%, 10대 커피전문점 5%, 삼성닷컴 3%,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 모두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