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스카이 브랜드의 착한텔레콤이 스카이 무선충전기 3종을 리패키징(Re-packaging)해 기존 4만9900원에서 60%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구성품인 고속충전기 및 시거잭 등을 제외하고, 포장재를 친환경 종이박스로 경량화 하여 판매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했다는 설명이다.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 스카이 무선충전기 3종이 눈길을 끈다. 출처=착한텔레콤

스카이 무선충전기 3종은 15W의 초고속 무선 충전을 채택한 점이 장점이다. 스카이 멀티파워패드는 스마트폰 및 에어팟 프로 등을 동시에 두 대 충전할 수 있으며, 5개의 무선충전코일을 장착해 어느 위치에 올려놓아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스카이 15W 폴더블 무선충전기는 각도 조절을 위해 힌지(hinge)를 장착하였으며 스탠드와 패드 형태로 조절하여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 15W 차량용 무선충전기는 한 손으로도 조작이 가능한 오토그립이 적용되었으며, 대용량 콘덴서를 장착하여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탈착이 가능하다.

한편 착한텔레콤은 사업 확장을 위해 2020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연구개발을 포함해 상품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고객서비스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