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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뉴스] 트럼프 미중 1단계 무역합의문 서명, 영국 조기 총선 집권 보수당 압승, 두산건설 상장폐지, 중소모빌리티업체 기여금 면제, 삼성 中 반도체 공장 9조 투자, 금호 HDC 손배한도 320억 합의, 11월 수출물가 석달째 하락, 미중 합의 기대로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갤럭시 출하량 3억대 회복, 국가기술표준원 1271개제품 조사
   

◆트럼프 미중 스몰딜 합의

1년 반 넘게 무역전쟁을 벌여온 미중이 1단계 무역협상 타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안에 서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협정문에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더 많이 구매하겠다고 약속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 미국이 중국에 제시한 안은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 등 미국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미국은 오는 15일 시행 예정인 1560억달러(약 180조원) 규모의 중국산 상품에 대한 추가관세를 철회하고, 그동안 360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상품에 부과해온 기존 관세를 최대 50% 인하하는 것으로 알려짐.

◆영국 조기 총선 집권 보수당 압승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ㆍ브렉시트)의 운명을 좌우할 조기 총선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 영국 BBC 방송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실시된 총선에서 보수당은 총 의석 650석 중 368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 노동당은 191석. 의석 과반은 326석. 총선에서 보수당이 압승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영국이 내년 1월 31일 EU를 이탈할 것이 확실시. 보리스 존슨 총리는 앞서 당 총선 후보 전원으로부터 브렉시트 합의안에 동의한다는 서명을 받은 상태.

◆두산건설 상장폐지

두산건설이 두산중공업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상장사인 두산건설은 두산중공업의 100% 자회사가 된 후 비상장회사로 전환 예정. 두산중공업은 12일 이사회에서 자회사 두산건설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자회사로 전환하는 안을 결의했다고 공시함. 명분은 악화된 건설업 업황 변화에 능동적 대응 및 경영 효율성 제고로 알려짐. 두산중공업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현재 보유 중인 두산건설 지분 89.74%(9월말 기준) 외 잔여 주식 전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 향후 두산건설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는 1주당 두산중공업 신주 0.2480895주를 배정.

◆중소모빌리티업체 기여금 면제

국토교통부가 플랫폼 택시 제도화를 위해 일정 규모 이하의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기여금을 면제하거나 대폭 감면. 택시업계는 강력 반발. 국토부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플랫폼 업체와 간담회 개최. 김채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법 개정 후 하위 법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중소 스타트업이 진출하는 데에 부담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허가 시 수반되는 기여금 등은 일정 수준으로 성장할 때까지 면제하거나 대폭 감면하는 등 진입장벽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힘.

◆삼성 中 반도체 공장 9조 투자

삼성전자가 중국 산시성 시안의 낸드 2공장에 80억 달러(약 9조5000억원)를 추가 투자. 연말 한중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내년 상반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검토를 앞둔 시점에서 나온 투자 계획. 시안시 정부 홈페이지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강봉용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부사장은 왕하오 시안시 서기 등 시 관계자를 만나 투자 의견 제시. 왕하오 서기는 삼성전자의 투자에 대해 “삼성전자 사업을 보장하고 삼성이 사랑하는 도시, 기업 발전에 기여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지난 2월 이 곳을 방문해 반도체 사업을 점검.

◆금호와 HDC 손배한도 320억 합의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에 사실상 합의. 양측은 연내 매각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 양측은 12일 협상 과정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던 손해배상 한도를 구주 가격의 10%(약 320억원)로 결정. HDC는 구주 가격의 15% 이상(약 480억원)을 특별 손해배상 한도로 정해 금호산업이 부담할 것을 요구. 금호는 구주 가격의 5%(약 160억원)까지만 부담할 것이라고 주장. 배타적 합의 기간 마지막 날 극적으로 합의.

◆11월 수출물가 석달째 하락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수출물가가 석달째 하락세.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입물가도 동반 하락. 한국은행이 13일 '11월 수출입물가지수' 발표.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97.11(2015=100)로 전월보다 1.8% 하락. 지난 8월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로 반짝 상승했던 수출물가가 지난 9월부터 석 달 연속 하락.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6.2% 쩔어진 수치.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1167.5원으로 전월(1184.1원)보다 1.4% 내려가면서 물가 하락에 영향. 수입물가지수(107.10)도 1.0% 떨어져 석달째 내림세를 지속.

◆미중 합의 기대로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에 힘입어 급등.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75포인트(0.79%) 오른 2만8132.05에 거래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6.94포인트(0.86%) 오른 3168.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3.27포인트(0.73%) 오른 8717.32에 장을 마감.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이날 2년 가까이 불확실성으로 시장을 뒤흔든 무역전쟁을 해결하기 위해 미중이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

◆갤럭시 출하량 3억대 회복

삼성전자는 올 한 해 연간 출하량 3억대를 회복. 내년에는 3억2000만~3억3000만대까지 바라보고 있다는 전망. 2위 업체인 중국 화웨이의 맹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중저가 스마트폰에 새로운 기술을 넣고 가성비를 높이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12일 최근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3억230만대를 출하해 21.3%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증권가에서는 3억3000만대까지 전망.

◆국가기술표준원 1271개 제품 조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과열 위험 및 유해물질이 대량 검출된 전기매트, 기름난로, 유·아동 겨울의류 등 99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조치. 기술표준원은 12일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전기매트류, 기름난로, 유·아동 겨울의류 및 중점관리품목(52개) 등 1271개 제품을 조사. 총 99개 제품이 과열(전기용품), 전도 안전성(생활용품), 유해물질(어린이제품) 등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 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 사업자에 대해 제품 수거 등을 명령. 안전기준에는 적합했으나 KC마크, 제조년월 등의 표시 의무를 위반한 291개 제품에도 개선조치를 권고.

우주성 기자  |  wjs89@econovill.com  |  승인 2019.12.13  07: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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