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금융감독원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제25회 보험중개사 시험의 합격자가 전년 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소폭 하락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실시한 제25회 보험중개사 시험의 합격자가 총 165명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가 66.5점으로 전년 대비 1.1점 하락했다. 손해보험중개사는 65.5점으로 전년 대비 0.9점 상승했다. 제3보험중개사는 66.7점으로 전년 대비 0.3점 하락했다.

▲ 출처=금융감독원

합격자 중 31~40세의 비율이 47.9%로 가장 높았고, 51세 이상 고령자 비율도 전체의 12.7%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발송(등기우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