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지시티 총격 사건은 유대인을 겨냥한 증오 범죄로 나타나

- 10일 화요일 뉴욕시에서 가까운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총격 사건으로 범인 2명을 포함한 6명이 사망한 사건은 유대인 상점을 겨냥한 증오 범죄였던 것으로 나타나

- 당초 사건이 발생한 당일에는 경찰이 다가오자 그를 향해 사격하고 근처의 슈퍼마켓으로 들어간 것으로 설명됐으나 애초부터 타겟은 유대인이 운영하는 해당 상점

- 저지시티 측은 이 사건을 유대인을 겨냥한 증오 범죄라고 표현하지 않았으나 뉴욕타임즈 등을 비롯한 언론들은 용의자들이 유대인을 증오하는 소셜미디어 포스트를 올렸다고

 

2. 메릴랜드 부동산회사 연발 보너스로 1000만 달러 198명 직원에게 지급

- 메릴랜드에 위치한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세인트존 프라퍼티는 회사의 연말 홀리데이 파티에서 올해 보너스로 198명의 전 직원에게 총 1000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발표

- 이 회사의 창업자이자 CEO인에드워크 세인트존은 직원별로 받게 되는 금액은 재직기간에 따라서 다르며 평균적으로 1인당 5만 달러 (한화 5973만 원)을 받게 된다고

- 이번 보너스는 회사가 총 2000만 제곱피트의 상업용 공간을 개발한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보너스를 많이 받는 직원은 25만 달러 (한화 2억9867만 원)를 받게 된다고

 

3. 회사 가치 5$밖에 되지 않는다는 투자자말에 펠로톤 주가 하락

- 실내자전거에 동영상을 결합한 구독형 비즈니스로 '실내자전거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펠로톤이 회사 가치가 5$로 내려앉을 것이라는 투자자 보도에 주가 하락해

- 공매도 투자기관인 시트론 리서치가 보고서에서 펠로톤의 주가가 85% 하락해서 주당 5$로 내려앉아 고프로나 핏빗의 전철을 밟으리라 예측한 것이 이유

- 시트론은 펠로톤의 비즈니스 모델을 자세히 보면 기존 제품과 다를 것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펠로톤은 이미 성차별적 광고의 영향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연속 6% 주가 하락

 

4.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은 허브스팟

-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에는 과거 수년간 IT기업들이 많이 있었는데 기업 문화가 봉급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그 숫자가 줄어들어

- 올해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는 마케팅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허브스팟이 선정됐고 2위는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 3위는 전자문서 교환업체인 도큐사인이 차지

- 과거 4년간 상위권을 독식하다시피 했던 유명한 IT기업들은 잇단 기업문화 논란으로 순위에서 밀려나서 구글과 페이스북은 올해 10위권에 들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