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3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 ELS 18411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연 4%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에는 기초자산의 종가가 65% 이상인 경우에 연 4%의 수익으로 만기 상환된다.

리자드(Lizard) ELS 상품으로 하락장에서 ELS가 조기에 상환되지 못하고 있더라도 중도에 상품을 상환할 수 있다. △1차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 2차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이상 90% 미만일 경우 △발행일로부터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87% 미만(1차 조기상환 평가일) 또는 77%미만(2차 조기상환 평가일)으로 종가기준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각각 연 4%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며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