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맘스터치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맘스터치가 과일에 들어있는 당 성분인 ‘알룰로스’를 활용한 양념치킨을 출시하며 제품 차별화에 나섰다.

맘스터치는 채소 함량을 높여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양념치킨 ‘알룰로스치킨’을 전국 가맹점과 공식 앱을 통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출시되는 알룰로스치킨에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인 알룰로스가 첨가됐다. 맘스터치는 알룰로스를 활용해 메뉴에 기존 양념치킨 제품보다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구현하는데 주력했다. 알룰로스치킨은 치킨, 텐더 등 두 종류로 출시된다.

맘스터치는 알룰로스치킨 출시를 기념해 일정 기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캐릭터 ‘대맘이’의 인형 등을 담은 굿즈 세트를 추첨에 당첨된 고객에게 증정한다. 요기요에서 알룰로스치킨을 구매하는 고객은 배달요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알룰로스치킨은 맘스터치만의 노하우가 담긴 새로운 프리미엄 양념치킨”이라며 “맘스터치는 매콤달콤한 맛으로 10~40대 고객 모두를 겨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