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치주름백 더블세트 판매 모습. 출처=SK스토아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SK스토아가 자사의 대표적인 착한 소비 프로그램인 ‘유난희의 굿즈’에서 ‘블루오브백’를 판매해 초도 준비 물량이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블루오브백’을 만든 아트임팩트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하여(Collaboration) 가치 있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며 소속 브랜드의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내는 기업이다.

SK스토아가 론칭 완판한 ‘블루오브백’은 올해 패션 트렌드인 ‘플리츠’ 아이템에 사회적 가치를 더한 제품으로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듯)’ 스타일의 실용적인 에코백으로 고객의 호응이 높을 것이라 보고 올해 ‘유난희의 굿즈’ 여덟 번째 상품으로 기획했으며 취향저격에 성공했다.

SK스토아 SV팀 유제광 팀장은 “이번 ‘블루오브백’ 완판을 통해 이미 소비자들은 ‘가치소비’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패션 역시 친환경과 실용주의를 내세운 아이템이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