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블딸기다쿠아즈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시루아네 다쿠아즈는 지난 2016년 론칭 후 국내 수제 다쿠아즈를 대표하며 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맛과 식감은 물론 모양과 중량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초 프리미엄급 다쿠아즈 5종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에 출시된 다쿠아즈의 평균 중량 38g보다 두 배 가까이 되는 70g 이상의 매머드급 사이즈로 출시되며,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급 아몬드분말과 계란 흰자로만 머랭을 올리는 프랑스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다쿠아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완성하는 데 충실한 제품이다.

제품 출시에는 푸드콘텐츠 디렉터 출신인 (주)시루아네 김영태 대표와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박상규회장, 미추홀명장인 최진남 제과기능장 그리고 25년 이상 경력의 박상선셰프, 고규목셰프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최고의 디저트군단이 참여했다.

▲ 사진=민트초코다쿠아즈

출시되는 제품은 총 5가지다. ‘앙버터 다쿠아즈 (Ang Butter Dacquoise)’는 직접 만든 수제 팥양갱과 무염버터, 솔티드 버터크림 필링이 사용돼 디저트의 끝판왕을 만나는 느낌을 선사한다. 꾸덕하고 풍미 가득한 딸기 브라우니를 넣은 고품격 다쿠아즈 ‘더블딸기 다쿠아즈 (Double Strawberry Dacquoise)’도 출시된다. 민트향이 싸악 퍼지는 민트 버터 필링이 사용된 ‘민트초코 다쿠아즈 (Mint Choco Dacquoise)’는 민트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디저트 애플파이를 모티브로 탄생된 ‘시나몬애플 다쿠아즈 (Cinnamon Apple Dacquoise)’는 우수한 품질의 경북사과와 천안호두로 만들어졌다. 불로장수의 대명사인 흑임자로 만들어진 필링이 사용된 ‘흑임자인절미 다쿠아즈 (Black Sesame Dacquoise)’는 흑임자와 고소한 백앙금이 찰떡 같은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한편, 시루아네 다쿠아즈 프리미엄 라인 출시를 기념해 국내 최대의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인 ‘아이디어스’, 디저트 전문몰 ‘그레텔스’, 오감을 깨우는 라이브 쇼핑 ‘그립’ 카카오선물하기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