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 3 크로스백. 사진=DS 오토모빌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프리미엄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10일 공식 출시했다.

10일 DS에 따르면 DS3 크로스백은 4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컴팩트 SUV다. 안정감 있고 세련된 차체 비율과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120mm, 전폭 1770mm다. 화려한 빛과 세련된 스타일링을 더해 강렬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다.

입체적인 디자인을 갖춘 ‘DS 매트릭스 LED 비전’을 비롯해 ▲펄 스티치 주간주행등 ▲크롬라인 DS 윙스를 통해 DS 3 크로스백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만들어낸다.

실내에는 DS 엠블럼을 주요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센터페시아와 터치형 조작버튼, 에어컨 송풍구 등을 통해 DS만의 독창성을 보여준다. 대시보드와 시트의 펄 스티치, 워치스트랩 패턴으로 마감한 나파가죽시트, 끌루드파리 기요셰 장식의 크롬 등 프랑스 명품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 요소들이 가미됐다.

고밀도 폼시트, 두꺼운 도어, 공기배출부의 위치, 차음 유리 등을 장착해 정숙성도 높다. 포칼(FOCAL)사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과 세심하게 배치된 12개의 스피커를 통해 몰입감 높은 사운드 경험도 제공한다.

주행 안전 사양으로는 ▲매트릭스 LED 비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DS 드라이브 어시스트(레벨2 자율주행기술) ▲3세대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쏘시크 테크팩(So Chic + Tech pack) 트림 3945만원 ▲그랜드시크(Grand Chic) 트림 4242만원 ▲오페라 인스퍼레이션 그랜드시크 트림 43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