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삼호가 오는 12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를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의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총 375세대 중 63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조감도. 출처=삼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IC 및 국철 1호선과 인천 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 인접해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총 3개 노선이 부평역으로 지나게 된다.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추진 중이다.

빈집 등을 철거해 공원·주차장·커뮤니티 등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도심재정비 사업과 선로는 지하화하고 지상은 주거와 상업, 공원으로 재탄생시키는 ‘경인전철 지하화 계획’ 등도 추진 중에 있다.

단지는 동수초등학교와 부개초등학교가 인접해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마트(부평역점)가 가까워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 역시 수월하다. 인천성모병원과도 근접해 의료서비스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인천대공원, 상동 호수공원, 광학산, 밤골공원, 부평 남부체육센터 등 도심 속 자연환경 및 체육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59㎡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의 4-BAY 판상형(일부 세대)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의 개방감과 보행자의 안전한 동선을 위해 필로티(일부 세대)를 적용한 단지설계를 선보인다. 전 세대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일부 세대) 구성으로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