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삼호가 12일(목)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투시도. 출처=삼호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에 총 49개 호실로 구성된다. 이 중 1단지와 4단지의 32개 호실을 먼저 공급할 예정이다.

입찰 방식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써낸 사람이 낙찰 받는 최고가 경쟁입찰 형태다. 계약은 13일(금)에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이번 입찰 물량은 입지에 따라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생활필수업종과 갈맷길을 통해 유입되는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F&B 위주 업종으로 구성한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총 1038세대의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3600여세대의 고정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 380m 길이의 전면 개방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내년 1월 준공 예정으로 계약 후 빠른 수익실현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구성특화도 선보인다. 입지적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이루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 고정수요와 오션라인 상권의 관광수요 확보까지 유리해 오래전부터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았다”면서 ”입찰일 확정후 분양 관련 문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분위기가 뜨겁다”고 밝혔다.